산 호세 보물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300년간 잠든 "26조원" 보물선의 주인은 과연 누구일까? 가라앉은 범선 산 호세의 잔해. 내부에는 약 26조원어치의 보물이 보관돼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. 천문학적인 금액을 노리고 '보물선' 산 호세를 인양하려는 시도가 최근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. 만약 이 일이 성공하면 26조원에 달하는 금과 은, 진귀한 보석, 문화유산을 손안에 움켜지는 것이다. 그러나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재해 있다. 과연 이 보물선의 주인은 누구일까? 때는 1708년, 스페인 무적함대 소속 범선 '산 호세'호가 캘리포니아 인접 해안을 지나다가 침몰한 것으로 전해진다. 이 배는 64문의 대포를 실은 프리깃(Frigate·무역로 호위함)으로, 내부에는 진귀한 금은보화가 가득 실려 있었으며, 산 호세가 바닷속에 가라앉은 뒤 300여년이 흐른 지금, 배에 묻혀 있는 보물의 가치는 20.. 더보기 이전 1 다음